9월 27일 산둥(山東) 취푸(曲阜) 니산(尼山) 성경대학당(聖境大學堂)에서 2023 중국(취푸) 국제공자문화제 개막식과 제18회 유네스코 공자교육상 시상식이 열렸다. 저우나이샹(周乃翔) 산둥성 위원회 부서기 겸 성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.

저우나이샹(周乃翔)은 인사말에서 산둥이 문화 '량촹(兩創, 중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 촉진)'을 추진하고 중화민족 현대문명을 건설하는 데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. 유네스코 공자교육상은 세계적으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으며 수상자들은 공자의 교육사상을 발양하고 세계 각 민족의 교육 사업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.

방글라데시 '디지털 문맹퇴치를 통한 소외와 기후취약형 지역사회 지원' 사업, 우간다 '평화로운 지역사회' 사업, 도미니카공화국 '나만의 도서관' 사업 등 3개 사업이 제18회 유네스코 공자교육상을 수상했다.